그 유명하다는 바디럽의 마약베개를 주문해 보았다.
상품설명은 바디럽 판매처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생략하고
사진처럼 구성품은 베개와 베개커버, 세탁망이 같이온다.
베개커버는 오자마자 입혀버려 사진을 따로 찍지 못하였다.
처음 받자마자 다른 리뷰어들이 말하던 재봉이 잘 되어있는지
실밥 터진곳을 확인해보라고 했었지만 ..
다행히도 터진곳은 없었다.
냄새는 다들 안난다고 했었지만 나에게는 미세하게 거슬리는 냄새가 났다.
그래서 바로 물세탁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잘 말랐다.
본격 사용 리뷰
1일차 - 생각보다 높이다 높고 딱딱하여 쉽게 잠에 들수없었다. 적응기간이 필요한다고 하였기에 참고 잠에 들었다. 하지만 중간에 잠을 계속 깨고, 베개가 미끄러져 내 침구에서 이탈을 자주 하였다. 8시간 자는동안 4~5번정도 깬거 같다.
2일차 - 첫날과 마찬가지로 적응이 잘 되지 않았고, 자는 동안 첫날과 비슷하게 깼다. 베개가 계속 자리를 이탈하는게 아무래도 베개커버가 미끄러운거 같아 추가로 면으로된 베개커버를 입혔다.
3일차 - 베개가 미끌리지 않아서 인지.. 적응이 된것인지.. 중간에 깨지않고 잠을 잤지만 여전히 잠에 드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3시간이라는 너무 짧은시간만 잠든 탓 베개 효과를 확인 할 수는 없었다.
4일차 - 낚시 때문에 전날 3시간만 잠을 자서 그런지 4일차는 12시간동안 깨지 않고 편히 잠들었다. 적응이 완료된건지, 베개가 편한건지, 피곤때문인지는 아직 오리무중이었다.
5일차 - 중간에 한번 깻으며, 베개이탈이 계속되는 점을 보아 높은 베개에 아직 적으 하지 못한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 빨리 잠에 들었고 중간에 한번만 깬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른베개들은 이런 적응사항이 없었는데 마약베개는 너무 깁니다..
계속해서 추가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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